삶을 살다 보면 '이건 아니다'라는 느낌이 비수처럼 파고들 때가 있습니다. 나로서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정해 놓은 룰에 맞추어 세상의 부속품처럼 사는 것 같은 느낌! 맞습니다. 우리는 모두 세상의 부속품으로 살아왔습니다. 배우고 돈을 벌고, 먹고 자고 쉬는 모든 행위들이 세상을 지탱하기 위함입니다.
이러한 깨우침 뒤에 '그럼 나는 뭐지?', '이 세상은 또 뭐지?', '나는 무엇을 위해 태어났고 살아가는 거지?'와 같은 수많은 의문을 떠올리게 되고, 그 답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. 하지만 똑부러지게 대답해 주는 사람도, 책도 없습니다. 이 사람 저 사람의 말과 가르침들 그리고 이 책과 저 책 등에 파편화되어 흩어져 있습니다.
이 책은 여기 저기 흩어진 파편들의 집대성입니다. 여러분이 찾아 헤맸던 그 질문과 고민들에 대한 답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. 이제 세상의 부품으로 사는 삶을 그만 두세요! 우리 모두는 세상의 주체입니다.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주인공으로서 당당히 살아가세요! 이 책에 그 방법이 있습니다.
이 책을 통해 여러분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, 속박되고 구속된 삶이 아니라 진정으로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세요. 내면의 평화를 만끽하며 세상이 부여한 꿈이 아닌 지금껏 꾸어왔던 자신만의 꿈을 추구하세요. 그러다보면 그 동안 지옥으로만 보였던 이 세상이 실은 천국이었음을 깨닫게 되고, 진정한 풍요와 행복을 누리며 사는 자신을 보게 될 겁니다.
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.
프롤로그
Ⅰ 이 우주와 인생의 진리
Ⅱ 에고에 관한 진리
Ⅲ 시간에 관한 진리
Ⅳ 삶의 지혜에 관한 진리
Ⅴ 꿈의 실현에 관한 진리
Ⅵ 부에 관한 진리
에필로그
이 책은 여러분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한 페이지에 담고, 관련된 이미지도 함께 실었습니다. 빨리 읽기 보다는, 한 구절씩 음미하며 완전히 이해하고 소화한 다음, 다음 페이지로 넘길 것을 추천드립니다.
메시지 하나 하나가 하나의 만트라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, 그날 그날의 상황에 맞는 메시지 몇 가지를 만트라처럼 암송하면 더욱 좋습니다.
그리고 책을 다 읽고 나면, 다 읽었다는 성취감으로 완전히 덮어 버리기 보다는, 반복해서 읽을 것을 권유합니다. 반복해서 읽다보면 각각의 메시지들이 완전히 내 것으로 내면화 되어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구현될 것입니다.
세상의 룰에 충실했던 모범생
그러다 세상에서 내동댕이쳐진 다음에야
세상과 인생을 공부하고 하나씩 알게 되었다
애쓰고 가지려는 삶에서
내려놓고 비워내는 삶으로 방향을 전환했을 때
삶의 진정한 목적지에 더 쉽게 도달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
운명의 끌림에 따라 대학 강단에서의 삶을 살게 되었고
제자들과의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며 함께 배우고 가르치면서
애씀 없이 모든 것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