권해영 | 유페이퍼 | 9,900원 구매 | 1,000원 7일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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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-02-07
삶을 살다 보면 '이건 아니다'라는 느낌이 비수처럼 파고들 때가 있습니다. 나로서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정해 놓은 룰에 맞추어 세상의 부속품처럼 사는 것 같은 느낌! 맞습니다. 우리는 모두 세상의 부속품으로 살아왔습니다. 배우고 돈을 벌고, 먹고 자고 쉬는 모든 행위들이 세상을 지탱하기 위함입니다.
이러한 깨우침 뒤에 '그럼 나는 뭐지?', '이 세상은 또 뭐지?', '나는 무엇을 위해 태어났고 살아가는 거지?'와 같은 수많은 의문을 떠올리게 되고, 그 답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. 하지만 똑부러지게 대답해 주는 사람도, 책도 없습니다. 이 사람 저 사람의 말과 가르침들 그리고 이 책과 저 책 등에 파편화되어 흩어져 있습니다.
이 책은 여기 저기..